[오케타니 목동점 후기] 생후 23일, 오케타니 목동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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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5-03-06 14:38 조회265회 댓글0건본문
오케타니목동점 에서 오케타니 모유수유관리를 받고 계신 산모님 후기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기가 잘 때 자야하는데
아기가 잘 때 밥도 먹어야 하니
바로 누울 수 없어서 못 자고 있다
요즘 몸이 안 좋아서 아이를 오래 재우려고 분유보충을 한다
조리원에서 80을 먹던 아기인데
그래도 3-40으로 보충 수유양을 줄였다
횟수도 하루 2회미만..
나도 이제 자신감이 좀 생겼고
꿀떡꿀떡 그 시원한 소리를 들으면
그래도 잘 먹구 있구나 안심한다
직수가 힘든 건 아기가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니까
혹시 배고파 지쳐 잠든걸까
이런 저런 걱정이 더 힘들다
흡연하는 산모의 모유가 분유보다 낫다고 할정도로모유가 좋다니까... 목표는 24개월까지 먹이는 거고
여력이 되면 30개월까지도 먹이는 것이다
우유는 주기 싫다... 모유를 계속 먹이먄 우유 안줘도 된다니까!
새벽에 두 세번 일어나 수유 하는 게 일상이 됐다
아기가 먹을 때쯤 나도 깨고
젖 물리고 누우면 금방 잠이든다
시간이 엄청 잘 간다
밥 먹고 잠자고 기저귀 갈고 젖 물리고
이걸 몇 번 반복하면 남편 퇴근하고
그럼 아이 목욕 시키고
수유하고, 나도 자고, 아기도 자고..
와앙 하고 무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힘들 땐 그냥 분유 주라는 남편의 만류에도
열심히 물린다
덕분에 끼니도 잘 챙겨 먹는다
귀찮아서 그냥 크래커에 두유나 먹으려고 했다가
이러면 영양가가 별로 없을 것 같아
달걀말이하고 연어 굽고 멸치볶음이랑 김무침 꺼내서 밥 한공기 다 먹었다
점심엔 미역국도 데워 먹어야지
물도 많이 마시고
철분제도 먹고 수유용 멀티비타민도 먹고
포기하고 싶은 위기가 좀 있었는데
오케타니 다녀오고 나서 순항 중이다!
오케타니 목동점 원장님 너무 너무 좋으시다
가슴마사지도 잘해주시고 멘탈 케어도 해주시고
궁금한 것 다 물어보라고 하셔서 중간 중간 문자도 보내면 전화 해주신다!
조리원에서 마사지 받은 건 너무 너무 돈 아까웠는데 오케타니는 진짜 강추!!!!!
출장 가는 건 진짜 오케타니가 아니라고 하니 주의하세요
아기가 아직 너무 어려 데리고 다니는게 부담되어서 자주 가는 게 어렵지만 ㅠㅜ
트러블 있을때마다 다녀와야지!
누가 모유가 경제적이라고 했나
분유값보다 더 많은 비용을 쓰고 있지만 ㅋㅋ
해도 안 될것 같던 모유 수유가 나아지고 있다!
[출처] 생후 23일, 오케타니 목동점 강추!|작성자 그녀의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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