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타니 인천남동점 후기] 완모의 길로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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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알알 작성일24-09-07 08:31 조회464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인천남동점에서 유방관리를 받고 있는 출산모입니다.
임신 기간 중 막연히 모유를 먹이고 싶다고 생각하며 아기를 기다려왔습니다.
공부한대로 최대한 출산부터 직수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래도 첫 아이이고 수유자세도 처음이다보니 여러 가지 트러블이 찾아왔어요.
처음 피가 맺힌 날은 그 쓰라림과 상처에 아파했고, 처음 물집 같은게 보였을 때는 너무 무섭기도 했습니다.
출산 후 며칠 뒤부터 나타나는 젖몸살은 처음엔 다 그렇다는 말에 꾹꾹 참아보긴 했지만 잠도 못 이룰 정도로 너무 힘들었어요.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와서부터는 아기에게 계속해서 묵묵히 직수를 해왔는데요.
젖몸살은 지속되고, 가슴은 상처에 너덜너덜해져만 갔습니다.
제가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우리 아기가 잘 먹고 있는지 너무 걱정되었고요. 주변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았습니다.
어느 날, 너무 극심한 젖뭉침에 예전부터 어렴풋이 알고 있던 오케타니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인천 남동점 원장님께서 당일에 관리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처음으로 오케타니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가슴을 보니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며 직수했는지 보인다며 열심인 엄마가 멋지다고 해주시는 그 말씀에 마음 속으로 정말 눈물이 흘렀습니다.
직수는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아기는 점점 잘 물지 못하고 짜증을 내고... 젖몸살은 젖몸살대로 오니까 제가 아픈 것보다 아기가 걱정이 되었거든요.
수유가 잘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직감에 아기에게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는 것 같아 정말 우울했던 순간,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관리를 받는 날, 50분 내내 모유수유에 대한 방대한 지식들을 쉼없이 알려주셔서, 그간 궁금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었고요.
계속해서 의지를 북돋아주셔서, 지금 단유하는 것보다 조금 더 해보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상처를 보시고는 아기 자세교정을 도와줄테니, 함께 방문해보라고 하셔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아기와 함께 오케타니를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자세와, 깊게 물리는 방법을 배우고나서 아기와 수유가 더 원활히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아직 너무 아기였어서 자세가 아직 익숙하지 않았지만, 원장님과 여러 번 관리를 받고 공부하며 지금은 익숙하게 수유를 잘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원장님과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데요.
매번 갈 때마다 모유수유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것처럼 많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너무나 도움이 됩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 의지를 북돋고 싶을 때, 완모의 길을 완주하고 싶은 산모님들께
오케타니 인천남동점을 강!력!추천합니다!
댓글목록
오케타니님의 댓글
오케타니 작성일
인천남동점에서 관리를 받으신 산모님이시군요,
후기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