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타니 세종점 후기] 오케타니 세종점 방문 후기 (정말 저에게는 감사한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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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4-07-08 16:53 조회544회 댓글0건본문
오케타니세종점에서 오케타니 수유코칭관리를 받으신 산모님 후기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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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중 자꾸 잠들어서 고민이었던
45일차 아기의 오케타니 세종점 방문 후기입니다.
정말 감사해서 쓰는 후기예요!!!! 정말 강력추천해요
글이 매우 길어요
요약
1. 수유 중 자꾸 잠들던 아기가 수유자세 코칭 받고
(엄마의 체형에 따라서 맞게) 잘 먹게되었습니다.
2. 엄마는 가슴에 있던 문제는 적절한 마사지와 교육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3. 모유수유에 대한 용기가 더 생겼습니다!
일단 저는 마음은 모유수유에 있는데
아이가 충분히 먹고있지 않는거 같아서 분유혼합을 시작했습니다
(직수+유축과 함께 분유10~20%정도? 조금 더 노력해보고 분유먹여도 좋겠다는 생각)
아이는 직수를 하면 자꾸 잠이 들어서 깨워가면서 먹였고
직수만으로 먹이면 금방 배고프다고 울고 보채니
직수로만 하면 모유수유만 하다가 하루가 갑니다..ㅜㅜ
양이 부족한가 싶어서 모유 늘리는데 좋다는 건 여러가지 해본거 같아요
좋다는 차도 마셔보고 돼지족 , 사골도 먹고
모유양 늘리는 데는 직수 후 유축이 최고라고해서 유축도 많이 했어요
(유두에 자극이 많이 가있는 상태였어요ㅜㅜ)
저는 유두 길이가 짧아서 메델라 유두보호기를 한동안 쓰다가
보호기 없이 직수를 시도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유량을 늘리려고 유축을 하면서 다시 유두보호기를 썼습니다.
유두보호기를 쓰지 않으면 아이가 먹을 때도 조금 아팠어요
어쨌든 열심히 유축을 했고 (유축할 때마다 40~50미리정도 나왔습니다.)
직수로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니 매번 보충을 해줬었습니다.
직수 후에 유축한 것으로 보충하거나(40미리정도)
하루에 분유 두 번 (40~50미리정도) 먹였습니다.
직수할 때는 금방 보채던 아기는
젖병만 물면 아주 꿀떡꿀떡 급히 먹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은 다들 아실거예요
모유수유를 하는게 지금 내 욕심인거 같고
애가 그동안 굶은건가 하는 생각에
심지어 죄책감도 들고
주변에서 젖이 부족한거 아니냐, 엄마나 아기 힘들게 이러지말고 그냥 분유먹이라는 소리 들으면 고민이 많아지죠
아직은 어느 정도 버티고 있지만 이제 금방 분유 먹이겠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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