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조정숙 원장님....

원장님 덕분으로 우리 가을이랑 지금 편안하게 모유수유 할 수 있었네요.. 벌써... 100일..

처음 울고 원장님을 찾아가던 때가 생각나요...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조금 편하자고 밤에 유축해놓은 젖 먹이고 분유도 보충하고...

솔직히 처음에는 젖 먹이다가 안나오면 분유수유 하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 분유도 보충하고 밤에 편히 잤는데

아기가 내 젖을 먹는 모습을 보니까.. 넘 사랑스럽고... 모유가 좋다고 하니 먹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완모해보자 마음 먹었지요... 근데 막상 현실은

아기가 분유병에 너무 익숙해있고 제 젖은 안나오고...ㅜㅜ

정말 절망감이.....

그런데 엄마로써 이정도도 못하겠나 싶어서 이를 악물고 했으나... 역시..

너무 힘들고 젖은 유선염이 오기 일부직전...

그래서 수소문끝에 원장님을 찾았지요...

원장님을 보는 순간... 무슨일인지 눈물부터 나는거에요..

이제는 정말 완모를 할 수 있겠다는... 확신.. 믿음...

원장님께서 해주신 유방관리?도 너무 좋았고 말씀데로... 먹거리도 조심하고 아기에게 열심히 수유도 하고..

그러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1주일만에 정상적인 패턴을 찾았네요..

그리고 100일... 아기가 살이 제법 통통하게 올랐네요..

저를 보는 아기의 눈빛이 너무 좋네요..

원장님 덕분에 우리 딸과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었어요.. .감사드려요..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