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타니를 만나서 넘 다행이네요..정은우원장님 감사드려요

초산 왕초보맘이에요
출산하고 조리원에서 조리하고 집으로 돌아와  아기를 돌보다
20일되어 모유수유고 뭐고 다 포기하고 지쳐갈때쯤
주변의 권유로 오케타니를 한번 받아보라고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오케타니?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조리원에 있을때는 젖양도 많지  않았고  밤에는 유축한것 먹이고 편하게 정말 조리하고 나왔는데 집에와서 할려고 하니..낮엔 도우미아줌마가 계시지만 밤엔 혼자 감당해야 하는지라 초보인 그것도 왕초보인 저는 너무 무섭고 특히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는 만땅에 밤에 잠도 못자고 가슴은 가슴데로 젖꼭지에 상처가나서 아프고 ㅜㅜ 그야 말로 힘든 일주일을 격고나서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모유만은 꼭 먹이고싶은 간절함이 제겐  더 남아 있었나봐요..  지친 몸을  이끌고 광교센트럴점을 방문했어요

아기가 깊게 물지 못하고 밤중에 제시간에 맞춰 수유하지 못해서 인지 가슴에 멍울도 생기고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산전에 모유수유 교육이라도 받아놓을껄 급 후회가 되더라구요
암튼간에 거기 갔는데  원장님이 아기자세도 교정해주시고 아픈가슴도 아프지 않게 해주시고 언제든지 연락주고 물어볼  것 있으면 시간관계없이 연락 달라고 해서 맘이 든든했어요
집가까이 있다는  것도 맘에들고요
제고민 스트레스 모두 해결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