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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에게는 미안하지만, 둘째는 오케타니 도움받아 완모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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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꿀사랑 작성일15-05-13 10:25 조회5,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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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첫째와 2살 둘째를 키우는 남매맘 이에요.

첫째때 젖양이 너무 적어서 스트레스 받다가

​수유 5개월 정도한후 자연스레 끊었어요.

사실 수유도 모유보다는 분유로 더 많이 먹였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토피 피부에 지금까지도 토를 자주

하는 첫째에게 미안하답니다.

둘째 출산하고는 1년 모유수유를 꼭 채우리라 다짐을 했던것도

첫째에게 미안했던 마음이 커서 더욱 결심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제 맘과는 달리 둘째때도 젖양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

유방마사지도 이용해보았는데, 큰 효과는 못봤어요.

너무 아파서 괴로운것도 참고, 노력했었건만..;;

둘째도 포기할까.. 약한 생각을 하던 찰나에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오케타니 유방마사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아프지않은 유방마사지로 ​모유량도 조절할수 있고,

수유/단유 모두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전화상담 먼저 받아봤는데.. 원장님도 무척 친절하신데다

모유수유 관리와는 별개로 육아상담까지

잘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저희집에서 가까운 신도림점으로 다녔네요.

간호사 출신의 황현주 원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말투도 친절하시고..ㅎ

무엇보다 마사지를 받고 난후에 수유량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원래부터 젖양이 적은 사람은 거의 없데요.

다만, 유선이 막혀있어서 잘 나오지를 못할뿐이지..

오히려 수유가 잘되지 못하면 유선염이나 젖몸살 등으로

고생할 확률이 더 크다고 하시네요.

첫째때는 그것도 모르고.. 내가 부족한 엄마인가보다~라고

자책하면서 우울해 했었는데..

흠.. 오케타니를 알게된건 정말 행운이었던것 같아요.

처음 결심처럼 벌써 12개월째 모유수유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단유도 오케타니와 함께 하려고해요.

혼자서는 스트레스 받으며, 아기 울려가며 끊어버릴 자신이

없네요.

단유도 잘 도와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수유로 힘들어 하시는 맘분들께 오케타니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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