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뉴스 | 모유수유를 하려면 산전관리, 꼭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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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점 작성일18-02-11 17:32 조회7,2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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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하려면 산전관리, 꼭 해야 하나요?
오케타니, 출산 앞둔 산모 위한 ‘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실’ 운영
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실 대표원장인 조정숙 박사는 “아무런 준비 없이 출산 후 다양한 유방트러블로 인해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어려움을 겪는 수유모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첫아이를 가진 임산부의 경우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및 정보가 부족해서 애를 먹기도 하기에, 산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전 가슴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설명에 따르면 조정숙 박사는 오케타니유방관리법 손기술 인증자로 지난 2004년부터 오케타니손기술을 국내에 보급했다. 현재 무통유방관리로 유명한 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실을 통해 출산을 앞둔 산모들과 젖양부족, 젖몸살, 등 유방질환으로 모유수유에 힘들어하는 산모들의 모유수유를 돕고 있다. 올해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산전유방관리는 출산 전 산모의 유방상태를 체크하고, 출산직후 젖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젖몸살, 유선염, 유방울혈과 같은 유방트러블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케타니산전유방관리는 막힌 배유구를 오케타니손기술을 통해 열어, 유즙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하며, 산전 관리를 받으며 모유수유가 편해질 수 있다. 출산 전 미리 유방간호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유방상태가 어떤지 확인해볼 수 있으며, 문제가 있다면 미리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산전관리는 37주 이후 가능하며, 유선체, 유두, 유륜이 부드러워
지고 신축성이 좋아져 아기가 엄마의 젖을 빨기 쉬워진다. 최소한 분만예정일 1일전까지는 산전관리를 통해 유방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제왕절개 하는 산모들은 수술 하루 전날 산전관리를 받으면 된다. 단,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병력이 있다면, 산전관리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이전 모유수유 시 유방트러블이 있었던 경우, 저절로 단유가 됐거나, 약 등의 물리적인 방법으로 단유가 된 경우, 함몰유두나 편평유두, 치밀유방의 경우, 유방수술 또는 유선염등과 같은 유방문제로 인해 모유수유 중단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모유수유를 하면서 유방트러블 발생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미리 산전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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