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뉴스 | 모유와 약물......2

진정제

의학적으로 안전한 양을 복용했을 땐 안전하지만, 그 이상 량은 산모나 아기에게 중독이 되거나 치명적이다. 특히 이것은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더욱 위험하다. 미국의 경우 약물과 관련된 사고사의 1/3은 진정제의 과용에 의한 것이다. 만약 엄마가 편하게 잠들기 위해 많은 양을 복용했다면 아기는 역으로 악영향을 받는다. 이것은 특히 수유모의 경우 삼가야 하는 약이다.

수유를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하는 약물

진단검사를 위해 방사선 약을 먹어야 할 때가 때때로 있다. 수유 동안에 이를 복용하면 젖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모유에 가장 짧은 시간 동안 남아 있을 약으로 처방하도록 의사와 상의한다.

·약에 따라 수유를 12시간에서 2주까지 중지해야만 한다. 대부분 2∼3일 동안 수유를 중지한다.

·수유하지 않는 동안 아기가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검사 전에 젖을 짜서 얼려 놓는다.

·방사선 물질이 체내에 남아 있는 동안은 계속 젖을 짜내어버린다

< 모유수유와 약물 >

출처: 전주 에덴산부인과, 비만, 피부 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