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뉴스 | 고령 임신·출산 걱정마세요~ '산전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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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4-08-22 13:44 조회3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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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최대 50만원의 산전 의료비를 지원한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은 2015년 27.0%에서 2022년 42.3% 대폭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 산모로 기준으로 삼는 35세 이상의 임산부는 상대적으로 유산과 조산, 임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많은 산전 진찰 및 비급여 검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2015년 32.9세에서 2022년 34.4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35세 이상 전국 산모 비율 35.7%에 비해 서울시가 42.3%로 전국 최고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35세 이상 임산부들의 산전 관리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들이 소득과 관계없이
임신 기간 중 산모・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외래 진료,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산전 검사비 지원은 7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검사비, 외래진료비 등 산전관리 의료비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 외 타과 진료비 발생 건도 신청 가능하며, 이 경우엔 임신 유지를 위해 필요한 진료였다는 의사 소견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임신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서울시 기사 출처에서 확인하세요^^
기사 출처 :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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