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뉴스 | 모유 수유, 좋은 건 알지만… “젖량 부족할 땐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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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5-04-03 16:49 조회179회 댓글0건본문
모유 수유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6개월간 완전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이후 이유식과 모유 수유를 병행하기를 권한다.
모유 수유 자체가 산모의 자궁 수축과 체중 감소를 돕고, 아기에게는 언어·사회적 발달과 운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모든 산모가 모유 수유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모유량이 너무 적거나 반대로 너무 많아 고민인 산모들이 적지 않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먼저 모유량이 부족할 때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류일 교수는 “모유는 아이가 먹을수록 양이 늘어난다”며 “아이의 먹는 양에 따라 분유를 병행할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계속 젖을 물리면 결국에는 아이가 먹는 양에 맞게 모유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수석과장 역시 “유두를 자극하면 모유량이 느는데, 유두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젖을 계속 아이에게 물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생아 때부터 분유를 먹이기보다 계속 젖을 물리는 게 모유량을 늘리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산부인과에서 모유량을 늘리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다.
[출처]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01/2025040101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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