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뉴스 | 그제 막 태어났는데 ‘노란’ 아기 얼굴, 너무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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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5-04-30 14:46 조회69회 댓글0건본문
태어난 지 2~3일 된 아기의 피부가 노랗게 변해 걱정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는 흔히 '신생아 황달'로 알려진 증상으로,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만삭 출생아의 약 85%에서 관찰될 만큼 흔한 변화로,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생후 7~10일경)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정상 만삭 출생아의 혈중 빌리루빈 농도는 보통 출생 후 1주일 이내에 6~8mg/dL, 조금 더 높을 경우 10~12mg/dL(정상은 1mg/dL 미만)까지 증가했다가 감소하며,
이를 생리적 황달이라고 한다.
생리적 황달은 간 기능 미성숙과 태아 적혈구의 빠른 분해 등으로 발생한다.
병적 황달은 산모와 아기의 혈액형 부적합, 선천성 대사질환, 감염, 유전성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모유 수유를 하는 신생아는 황달 발생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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