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정보실

모유수유뉴스 | "화장실 냄새 맡으며 아기 모유 수유하던 중 서러워 펑펑 울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압구정점 작성일18-02-04 08:32 조회6,949회 댓글0건

본문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11개월 아기를 데리고 쇼핑몰을 방문한 엄마가 화장실 앞에서 모유 수유를 해야만 했던 억울한 사

 

연을 토로하고 나섰다.

 

영국 사회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에 대한 배려심이 더 형성되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데벤함스 쇼핑몰에서 엄마 데즈린 와드(Dezrin Ward, 22)가 겪은 사연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데즈린은 최근 11개월 된 딸 레미를 데리고 쇼핑을 위해 데벤함스 쇼핑몰을 방문했다

 

레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고파 칭얼대기 시작했고, 데즈린은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

 

아이를 동반한 엄마를 위해 따로 마련된 모유 수유실을 찾던 데즈린은 우연히 만난 직원에게 문의했다.

 

직원은 데즈린에게 "그런 곳은 없다"며 "화장실에나 가라"는 말만 남겼다.

 

결국 데즈린은 냄새가 진동하는 화장실 내부 기저귀 가는 비치대에서 모유 수유를 시작하려 했다. 

 

하지만 이내 다른 엄마들이 들어왔고,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사람들을 40분 넘게 기다리게 할 수는 없었다.

 

데즈린은 아기를 안고 복도로 나갔다. 남성, 여성 모든 사람들이 지나는 복도에 있는 의자에 앉은 데즈린은 레미에게 젖을

 

 물렸다.

 

화장실 냄새가 새어 나오는 간의 의자에서 쌩쌩 부는 바람을 맞으며 모유 수유를 하던 데즈린은 너무 서러워 눈물이 핑 돌기

 

도 했다.

 

이후 자신의 사연을 영국 데일리메일에 제보한 데즈린은 "내가 더 화가 났던 점은 쇼핑몰 내부에는 모유 수유실이 있었

 

다"며 "하지만 직원은 나에게 말조차 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쇼핑몰 직원의 대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적절치 않은 행동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데즈린의 사연이 알려지자 해당 쇼핑몰 측은 "이런 일이 발생해 정말 유감이다"며 "피해를 본 고객에게 마땅한 보상과

 

 차후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모유수유정보실 목록

Total 361건 16 페이지
모유수유정보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 모유수유뉴스 어린이 상순소대 절제술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25 5805
135 모유수유뉴스 설소대단축증, 소아과서 적절한 치료 받아야 교정효과 도움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25 5733
134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를 하려면 산전관리, 꼭 해야 하나요?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11 6457
133 모유수유뉴스 이대목동병원 돔페리돈 처방 권유 논란…소청과 "모유수유로 문제 없다"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11 6529
132 모유수유뉴스 공공장소서 아기 기저귀 갈 곳 없는 아빠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11 6614
131 모유수유뉴스 미혼여성 10명 중 8명 나중에 모유수유하겠다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11 5949
130 모유수유뉴스 현영 "50일된 아들 배에 식스팩 있어"…남다른 유전자의 비밀은?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11 6530
129 모유수유뉴스 "모유 팝니다"…중국 부부 딸 병원비 마련 위해 거리로 나서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11 5956
128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를 하려면 산전관리, 꼭 해야 하나요? 인기글 오케타니 02-08 17409
127 모유수유뉴스 모유 수유 2개월, 영아돌연사증후군 위험 50%↓ 인기글 오케타니 02-08 18299
126 모유수유뉴스 (감동)(감동)임신 중 '유방암' 걸려 가슴 절제했지만 남은 한쪽으로 '모유 수유…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04 7820
열람중 모유수유뉴스 "화장실 냄새 맡으며 아기 모유 수유하던 중 서러워 펑펑 울었습니다"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04 6950
124 모유수유뉴스 흡연 여성도 모유 수유해도 될까요?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2-04 18684
123 모유수유뉴스 '이방인' 선예, 카메라 앞 거침없는 모유 수유 "선예 젖 먹여"…시어머니 깜놀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1-28 8127
122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 오래한 여성 향후 당뇨병 발병 위험 낮아 인기글관련링크 압구정점 01-28 9578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Top 오케타니 공식 페이스북
상담전화:1577-5133
(주)닥터조앤리 : 대표자 이택용 사업자등록번호 211-88-97345 / 오케타니유방관리법아카데미 211-07-94617 대표 이택용
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실 : 대표자 조정숙 사업자등록번호 314-90-30383
본사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75길 93, 5층(신사동,웅암빌딩) Tel:02-541-3450 FAX:02-541-3451
지사 : 대전시 서구 탄방동 672 조이빌딩3층 302호 Tel:042-472-6600 FAX:042-334-6603
여기에 실린 내용은 '도와주세요, 모유수유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연구회 지음. 조정숙 옮김, 랜덤코리아' 의 내용을 참고 했습니다.

Copyright © oketani.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