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울혈로 인한 유방과 모유성분 변화
유방울혈로 인해 유방은 단단하고, 커지며 손만 닿아도 압통을 느낀다(Oketani, 1999).
유방 울혈이 심한 경우 산모의 신체 불편감과 더불어 신생아의 흡유가 원할히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모유 내 Na+량은 더욱 높아진다.
Na+ 수치가 상승하는 이유는 유관에 유즙이 배출되지 않고 고여 있으면 유선의 상피세포 사이에 있는 융합막이 열리면서 Na+이 유즙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Neville, 2009). 산후 첫 주간 모유 내 Na+량이 높은 수유부의 경우 신생아의 일일 모유 섭취량이 적어 간접적으로 모유 량이 적음을 알 수 있고(Manganaro et al., 2007), 이로 인해 산후 모유수유 지속률은 낮게 나타났다(Humenick, Hill, Thompson, & Hart, 1998; Morton, 1994; Park, 2004).
실제로 산후 1주째 모유 내 Na+량이 16 mmol/L보다 상승한 수유부는 1개월째 모유수유 지속률이 50%에 불과한 반면, 모유 Na+량이 16 mmol/L보다 낮은 경우에는 80%로 나타났다(Humenick et al., 1998).
정통 오케타니 대표원장 조정숙 박사학위논문에서 발췌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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