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뉴스 | 임신성 당뇨, 출산 후엔 해방?… 안심하면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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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5-09-30 11:02 조회385회 댓글0건본문
임신성 당뇨 검사는 많은 임신부가 두려워하는 관문이다.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태아의 과도한 성장으로 난산과 분만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임신부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질환 중 하나다.
그러나 출산 후에는 임신성 당뇨를 겪은 상당수 산모들이 권고된 추적검사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성 당뇨병 환자 절반 이상이 평생 당뇨와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이를 임신으로 인한 일시적 질환으로 인식해 관리를 소홀히 하는 탓이다.
(중략)
전문가들은 임신성 당뇨가 향후 만성질환의 위험 신호라며 산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임신성 당뇨가 있었던 여성은 출산 후 6~12주 사이, 혹은 수유 중단 후에 75g 경구 당 부하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 검사에서 정상 결과가 나오더라도 여전히 제2형 당뇨병 등의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1∼3년 간격으로 정기 추적검사를 해야 한다.
특히 임신 중 인슐린 치료를 받았던 산모나 비만 산모는 고위험군에 해당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 등 생활습관 관리도 필수다.
최성희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기간만의 문제가 아니다.
출산 후에도 산모가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으로 남는데,
절반 이상이 추적검사를 받지 않는 현실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위해 임신성 당뇨병을 조기 발견·치료하는 것은 물론 출산 이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928508929?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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