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뉴스 | 영유아 치명 RSV, 임산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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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5-11-05 16:26 조회295회 댓글0건본문
코로나19와 독감만큼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호흡기감염병 RSV.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이 감염병은 2세 미만 영유아에서 90%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다수의 연구 결과에선 임산부에게 접종하면 신생아의 RSV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에서의 제도화는 감감 무소식이다.
3일 여성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임신 기간에 RSV 백신을 투입하면 산모 혈액 속에서 만들어진 중화항체가
태반을 통해 신생아에게 전달될 수 있다.
(중략)
국제 비영리 네트워크 ‘코크란(Cochrane)’ 협력체와 유럽 보건청(HaDEA)의 자금 지원을 받은 다국적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보면,
영국 제약사 GSK의 ‘아렉스비’, 화이자의 ‘아브리스보’, 모더나의 ‘엠리스비아’ 같은 RSV 백신을 임산부가 접종할 경우
나중에 태어난 아기가 RSV에 감염돼 병원을 찾을 위험은 54% 가량 줄었다.
주이비에르 로이 암스테르담 UMC 감염내과 교수는 여성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임산부 RSV 백신은 원리가 명확하고
해외에서 영아 입원 감소 효과가 관찰된 건 사실"이라며 "다만 임산부 적응증에 대한 충분한 장기 안전성·임상 데이터와
비용·접종 시기 기준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성인용처럼 즉시 허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이어 "임산부 대상 백신은 태아까지 포함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검증 기준이 더 엄격해야 한다"며
"국가예방접종 체계 편입·가격 기준·공급안정성까지 동시에 맞춰야 승인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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