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뉴스 | “‘유방암’같은 염증, 항생제도 소용없다”… ‘육아종성 유선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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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6-01-05 11:14 조회1,807회 댓글0건본문
유방에 염증이 자주 생기고, 진물이나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세균성 유방염’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출산 후 몇 달이 지났는데도, 혹은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데도 유방이 자꾸 붓고 아픈 경우라면 ‘육아종성 유선염(Granulomatous Mastitis)’ 을 의심해야 합니다.
육아종성 유선염이란?
육아종성 유선염은 유방의 염증이 비감염성(세균 때문이 아닌)으로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면역 반응의 이상으로 인해, 유방 내 유선조직이 ‘자기 몸의 조직’을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성 염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써도 잘 낫지 않고, 한쪽 혹은 양쪽 유방에 염증이 반복됩니다.
출산 후 6개월~2년 이내 여성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고, 모유 수유 경험이 있거나, 젖이 막혔던 적이 있는 경우, 드물게 수유 경험이 없는 여성이나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 요인들이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육아종성 유선염은 일반 유방염과 달리 ‘항생제만으로는 완치가 어렵습니다.
치료는 다음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됩니다.
• 염증 조절
• 농양 배액
• 생활 관리
치료 후에는?
대부분 수개월 내에 호전되지만, 재발률이 20~30% 정도로 꽤 높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정확히 진단받고, 충분한 기간 약물 치료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종성 유선염은 암은 아니지만, 암처럼 보이고, 항생제로 낫지 않는 유방 염증입니다.
조기에 정확히 진단받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염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염증으로 넘기지 말고, 유방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news.hi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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