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뉴스 | 검진서 확인된 유방 미세석회화, 간과하면 안 돼…'유방암' 단초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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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6-04-01 14:38 조회159회 댓글0건본문
30세 이상 여성에게 이뤄지는 국가암검진프로그램의 유방촬영술에서 유방 미세석회화가 있다고 나왔다면
"별 것 아니겠지"라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것이 초기 유방암의 단초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주대병원 유방외과 백수연 교수는 '아주대병원TV'에서 "유방 미세석회화는
유방 조직 내 칼슘 성분이 침착돼 보이는 영상소견"이라며
"많은 유방 미세석회화는 암과 관련 없는 양성 석회화이지만
일부분의 경우에는 암세포와 관련된 악성 석회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 미세석회화가 있으면 유방촬영술에서 유방의 연조직 부분에 하얀 반점으로 나타나게 된다.
미세석회화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국가암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최근 많다.
그렇다면 유방 미세석회화는 어떤 연령에서 많이 발견될까?
백수연 교수는 "한국에서 유방암 발병 연령은 40~50대가 가장 많기 때문에 그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에는 조기에 검진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어 30대임에도 불구하고 미세석회화가 발견돼 추적관찰하는 여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유방 미세석회화 원인은 무엇일까?
백 교수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데, 결국 유방 세포에 변화가 있을 때 칼슘 성분이 침착된다고 보고 있다"며
"유방 혹이 퇴화되거나 유방 염증을 앓았거나 모유찌꺼기가 쌓이는 경우,
유방 외상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유방 양성 석회화와 악성 석회화의 다른 점이 있다.
백수연 교수는 "악성 석회화는 암세포들이 자라다가 일부 암세포가 죽으면서 내부에 칼슘 성분이 침착되며 만들어진다"며 이같은 악성 석회화를 유방 영상 판독 분류체계(BI-RADS)로 판단해 의심하고 추가검진을 한다고 말했다.
중략~~~
이런 까닭에 유방 미세석회화가 나왔을 때는 추가 검진을 통해 악성 석회화인지 판별이 필요한데,
바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백 교수는 "유방촬영술을 했는데 석회화가 있고 약간 의심되는 소견이 있을 때는
확대촬영을 통해 의심 부위를 정밀하게 검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확대촬영을 통해 BI-RADS 카테고리 4 이상일 때는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백수연 교수는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하면 확진을 위한 조직검사를 하고,
확대해 봤는데 양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서 경과관찰을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백 교수는 "건강검진에서 유방 미세석회화가 나왔다고 해도 모두 다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다만 초기 유방암이 미세석회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진을 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 코리아헬스로그(https://www.koreahealthlog.com)
https://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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