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오케타니 12회 연수생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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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무장갑 작성일15-02-05 21:21 조회4,585회 댓글0건본문
立春大吉 입춘대길: 봄을 맞이하여 큰 행운이 다가온다. 2015년 새롭게 시작하는 12회 정통 오케타니 연수생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가까운 춘천이었지만 모두들 한껏 들뜬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이번 12회 연수생은 모두들 외모가 상당히 출중합니다. ㅎㅎ 조금(?)추운 날씨였지만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남이섬 초입에서 한장!
맑은 공기 마시면서 하늘을 보니 전등이 달려있네요. 저녁에 왔으면 아름다운 불빛을 봤을뻔 했습니다.
사진 가운데 퐁네프의 연인같은 모습을 하고 계신 분은 다름아닌 박사님이십니다. ㅋㅋ 많이 추우셨나봐요.
헛둘! 헛둘! 운동하시면서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살짝 찍었어요. 괘...괜..찮죠?ㅋㅋ
실장님이 셀카봉 가져오셔서 진짜 잘 썼어요. (꾸벅) 고맙습니다. 후훗 저희 진짜 재밌었는데 표정보니까 느껴지시죠?
우리 반장님~사랑하는 반장님~ 이 사진에서 젤 멋쟁이는 바로 정통 오케타니 12회 우리 반장님이십니다. ㅋㅎㅎ한번 찾아보세요~
사각사각 눈을 밟으면서 평소에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그렇게 터벅터벅 걷고나니까 뭔가 기분전환도 되면서 야유회의 참맛을 진하게 느낀 순간이었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리 12회 연수생 2015년도 운수대통할 것 같은 분위기였달까? ㅋㅋㅋ 아무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남이섬을 우리가 선택한 것이었지만 남이섬이 마치 우리를 끌어당긴 것과 같은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남이섬에 한번 이상 와봤지만 이렇게 모유 수유하는 동상을 본 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모두의 운명인가봐요. ㅋㅋㅋ모두 너무 신기해서 개인사진도 많이 찍고 아들 낳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은 아기의 그곳(?)도 막 만지고 그랬답니다. 후훗
다들 김치~ 셀카봉 고놈 참 기특하기도 하지.. 근데 우리 오지현 쌤 어딨어요? ㅋㅋㅋ
누구나 찍는 설정 샷~ 크~포즈 좋다~
마지막으로 박사님과 이상은쌤~닮지 않은 듯 하면서 닮은 두분. 저희 야유회 사진 베스트 커플상에 당첨되셨습니다~모두 박수!! 짝짝짝짝
* 못다한 이야기 1
남이섬에서 두편으로 나뉘어서 이어달리기 했었는데 모두 참가하느라고 사진이 없습니다. 흠....
* 못다한 이야기 2
저녁으로 춘천의 명물 '닭갈비 로스 구이'를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는데 집중하는 바람에 사진이 없습니다.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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